357정 정장 고 윤영하 소령
(2002년 6월 29일 현장에서 전사, 충무무공훈장 추서)
357정 조타장 고 한상국 중사
(2002년 6월 29일 현장에서 전사, 화랑무공훈장 추서)
357정 병기사 고 조천형 중사
(2002년 6월 29일 현장에서 전사, 화랑무공훈장 추서)
357정 병기사 고 황도현 중사
(2002년 6월 29일 현장에서 전사, 화랑무공훈장 추서)
357정 내연사 고 서후원 중사
(2002년 6월 29일 현장에서 전사, 화랑무공훈장 추서)
357정 의무병 고 박동혁 병장
(2002년 6월 29일 현장에서 부상, 9월 18일 충무무공훈장 서훈. 동 20일 전사)
(이상 전사 후 추서 계급, 임관일 순)
2002년 6월 29일 오늘, 국가가 부여한 의무를 최선을 다해 이행하다가 전사하신 참수리 357정 승조원 여섯 분이 계십니다. 매년 그분들을 추모하는 글을 올려 왔고, 특히 지난해에는 걱정스런 마음에 "다시 서해가 피에 물들지 않기를" 기원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서해는 지난 3월 26일 천안함 침몰사건으로 다시 한 번 피로 물들었습니다.
부디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기도하며, 여섯 전사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 혁이가 -